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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가족사진, 뭐길래?...반려견과 함께한 `코믹 사진`
입력 2019-08-21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듀엣 다비치의 가족사진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휴가를 떠난 DJ 김영철을 대신해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퇴근하니 반려견이 달려와 안겨줘 행복했다. 강민경 씨랑 해리 씨가 반려견 감자, 휴지와 가족사진을 찍은 것을 보고 ‘이거다 싶어 친구네 반려견과 우리집 반려견이랑 가족사진을 찍으려 한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강민경은 가족사진 보고 그런 식으로 찍는 분들 많다 하더라”라며 저희가 재미 있는 콘셉트로 사진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해리는 저희가 옷도 직접 사러 가고 굉장히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지(강민경 반려견) 생일 기념으로 감자(이해리 반려견)네와 가족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사진의 제목을 지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민경, 이해리는 멜빵 바지에 밀짚모자를 쓰고 농부 같은 모습을 하고 반려견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반려견 휴지를 하늘에 반려견 감자를 감자에 합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각자 반려견을 안고 아련한 분위기의 가족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강민경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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