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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인간극장’ 출연 반대, 방송 후 현타왔다”(라디오스타) [M+TV컷]
입력 2019-08-20 18:09 
조나단 ‘인간극장’ 출연 반대 사진=MBC
‘콩고 왕자로 화제를 모은 조나단이 ‘라디오스타에서 ‘인간극장 출연을 반대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20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조나단이 ‘인간극장 출연을 반대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과거 인간극장에 출연해 ‘콩고 왕자로 큰 관심을 얻은 바. 그러나 그는 인간극장 출연을 반대했던 것은 물론 마음 열려고 하면 떠나 상처였다”라며 방송 이후 ‘현타(현실 자각 타임) 온 사연까지 전했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은 꿈의 프로그램이었던 ‘라디오스타 입성에 기쁜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그는 윤종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윤종신에게 너 감 좋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또한 그는 뜻밖의 관점으로 ‘라디오스타의 연대기를 정리했다.


이어 조나단은 안영미에 대한 관심도 고백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나단은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걸그룹보다 안영미가 더 대세라고 주장한 것. 이에 안영미는 방송 불가 댄스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나단은 한국어 실력을 숨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택시 기사 유형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신들린 외국인 연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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