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우자조금, 한우직거래장터서 최대 45% 할인 판매
입력 2019-08-20 14:58  | 수정 2019-08-21 11:01
[사진 제공 = 한우자조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인근에서 '2019년 추석맞이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한우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 안동비프, 하눌소 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가 브랜드들은 등심·안심·채끝 등 한우 각 부위를 30~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불고기와 국거리는 시중가보다 45%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특수부위, 갈비, 우족, 사골 등 기타 품목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은 5840원, 안심은 8000원, 채끝은 651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500원, 양지는 3520원이다.

한우자조금은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 유명한 곳 홈페이지에서 3개 브랜드 선물세트를 주문받는다.
1+등급 실속 세트는 5만원(불고기 1kg, 국거리 500g), 9만5000원(등심 1kg, 불고기 500g), 15만5000원(등심 1.5kg, 채끝 500g) 3종류로 구성됐다.
한우자조금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한우 할인 판매에도 나선다. 농협 계통매장, 대형 유통점, 한우협동조합,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소속 업체와 온라인 농협몰에서 2등급 이상 한우를 15~25%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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