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금강산 관광 중단 안타깝다"
입력 2008-11-18 11:22  | 수정 2008-11-18 11:22
금강산 관광 10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지난 7월 11일 발생한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으로 인해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 장기간 재개되지 못함에 따라 현대아산을 비롯한 여러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하루빨리 남북한 당국이 만나서 상호이해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틀림없이 해결방안이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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