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위장해 거액의 보험금을 뜯어낸 일당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과 경기 일원 등지에서 피해자의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뒤 가짜 환자 행세를 하며 보험회사들로부터 모두 58회에 걸쳐 3억 2천만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오토바이 대리점을 운영하는 30대 양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8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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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과 경기 일원 등지에서 피해자의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뒤 가짜 환자 행세를 하며 보험회사들로부터 모두 58회에 걸쳐 3억 2천만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오토바이 대리점을 운영하는 30대 양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8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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