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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냉부해’의 열혈 팬, 광고 촬영 미루고 여기 왔다”
입력 2019-08-19 23:10 
냉부해 송경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모델 송경아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송경아와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오늘 원래 송경아가 광고 촬영 날이었다. 그런데 ‘냉부 팬이라며 광고를 뒤로 밀었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정말 맞다. 내가 ‘냉장고를 부탁해 팬이다”라고 기뻐했다.


김성주는 송경아를 모델계의 이연복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경아는 사실 우리 때 군기가 잡혀있었다. 그런데 우리 때 군기를 다 없앴다”고 밝혔다.

그는 모델 활동 시절에 디자이너가 모델의 옷을 나눠준다. 그런데 어떤 선배 모델이 후배의 옷을 뺏은 걸 봤다. 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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