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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걸크러시 `안나`, 2차 캐릭터포스터 공개
입력 2019-08-19 16:14  | 수정 2019-08-19 1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안나'의 강렬한 캐릭터 예고편과 2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했다.
뤽 베송 감독의 새로운 액션 신드롬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안나'는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 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이다.
톱모델이자 가장 강력한 킬러 ‘안나(사샤 루스)의 모델로서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모습부터 화끈하게 터지는 액션까지 완벽한 위장, 실패율 제로의 최고 요원으로서의 걸크러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접시를 이용해 거구의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며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강렬한 액션 시퀀스를 기대케 한다. 이어 ‘안나를 감시하는 CIA 요원 ‘레너드(킬리언 머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아내며 스마트한 면모뿐만 아니라 화려한 액션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안나를 모두가 두려워하는 가장 강력한 킬러로 성장시킨 KGB의 훈련 요원 ‘알렉스(루크 에반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안나를 감시하는 KGB 리더 ‘올가(헬렌 미렌)의 지적이고 냉철한 모습을 담아내며 영화 속 그들의 선보일 복잡 미묘한 관계에 대해 궁금을 자극,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2차 캐릭터 포스터 또한 타겟을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 캐릭터들의 이름과 함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캐릭터들을 과녁 중앙에 배치, 기존에 본 적 없는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표적을 응시하고 있는 각 캐릭터들의 모습은 이루고자 하는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타깃을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 요원으로서 이들이 펼칠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더욱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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