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던 조선업종에도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습니다.
이미 올 하반기부터 중소 조선업체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에 들어간 은행들은 선수금환급보증을 해주지 않거나 일부 우량업체로 보증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은행권 내부에서는 건설사에 이어 조선업종에 대해서도 대주단 협약을 구성하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해 정부도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건설사, 저축은행에 이어 구조조정의 다음 타자가 될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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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올 하반기부터 중소 조선업체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에 들어간 은행들은 선수금환급보증을 해주지 않거나 일부 우량업체로 보증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은행권 내부에서는 건설사에 이어 조선업종에 대해서도 대주단 협약을 구성하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해 정부도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건설사, 저축은행에 이어 구조조정의 다음 타자가 될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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