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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다이어트 이유? 긍정에너지·자존감·체력 놓치고 싶지 않아”
입력 2019-08-19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하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동안 먹고 마셨더니, 특히 뱃살에 쥐약인 맥주를 시원하게 퍼마셨더니, 바로 복근이 희미해지고 군살이 끼는 이런 정직한 몸뚱아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먹고 빼고 무한 반복 같지만, 아주 가끔은 친구들이랑 먹고 싶은 거 먹고, 신나게 웃고 떠들고, 스트레스 날리고. 대신 약간 부어오른다 싶으면 바로 다시 조이기"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다시 살이 절대 찌기 싫은 이유는 살이 쪘을 때의 무기력함, 나약해지는 마음, 무너지는 자존감 떨치고 나오기가 정말 힘들었다. 다이어트 성공하면서 매일 느끼게 된 긍정에너지, 높아진 자존감, 강해진 체력과 멘탈을 앞으로 절대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몸매 관리를 꾸준하게 하는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물 많이 마시고 더우면 더운대로 땀 흘리며 운동해보세요”라며 운동할 것을 강조했다.
사진 속 안선영은 운동 후 셀카를 찍고 있다. 체중 감량으로 날렵해진 턱선과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꾸준한 관리 대단하다”, 성공을 해 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혜택”, 저도 높아지는 자존감, 긍정에너지를 느껴보고 싶네요”, 살 찌기 싫은 이유가 와닿는다”, 저도 다이어트 성공해서 언니 말에 공감하고 싶다”, 운동 시작해볼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4월 방송인 최은경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했다.
<다음은 안선영 SNS 글 전문 >
주말동안 먹고 마셨더니, 특히 뱃살에 쥐약인 맥주를 시원하게 퍼마셨더니, 바로 복근이 희미해지고 군살이 끼는 이런 #정직한몸뚱아리
이제 올여름 맥주는 끝
주말동안 불어난 1Kg와 붓기 바로 빼주려면, 오늘 내일 유산소 + 식단이 답이죠.
먹고 빼고 무한반복같지만, 아주 가끔은 친구들이랑 먹고픈거 먹고 신나게 웃고 떠들고 스트레스 날리고, 대신 약간 부어오른다... 싶으면 바로 다시 조이기
다시 살이 절대 찌기 싫은 이유는, 살이 쪘을때의 무기력함, 나약해지는 마음, 무너지는 자존감 떨치고 나오기 정말정말 힘들었고, 다이어트 성공하면서 매일 느끼게 된, #긍정에너지, #높아진자존감 #강해진체력과멘탈 들을 앞으로 절대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오늘도 덥네여!! 물 많이 마시고, 더우면 더운대로 땀흘리며 운동해보세요!! 추운날 얼은땅을 밟으며 입김뿜으며 운동할때 사무치게 그리울 오늘이니까요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안선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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