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청수 경찰청장 사과, 불교계 '받아들여'
입력 2008-11-17 19:17  | 수정 2008-11-17 19:17
서울 조계종 총무원으로 찾아온 어청수 경찰청장의 사과를 총무원 측이 받아들여 '종교편향 논란'이 계속됐던 경찰과 불교계 간의 갈등이 일부 해소됐습니다.
어 청장은 오늘(17일) 오후 1시 30분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찾아 그동안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지관 스님은 이에 다 없었던 걸로 하고 직책을 잘 수행해서 국민을 편안하게 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