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한, 수성구 명문학군 누리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분양
입력 2019-08-19 10:18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항공 조감도 [사진= 서한]

고강도 정부 규제에도 교육환경이 잘 갖춰진 대구 수성구의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는 가운데 서한은 이달 중 대구 수성구 만촌 일원에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수성구 만촌3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 84·162·168㎡ 102세대와 오피스텔 156실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장이 명문학군이 밀집한 만촌3동에 위치한 만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2018년~2019년 수성구에 신규 공급된 단지들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면 '힐스테이트 범어'과 '범어센트레빌'이 각각 85.32대 1, 77.31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입주 3년차인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전용 84㎡의 기준 매매가 9억원을 넘겼고, 올 1월 입주한 '빌리브범어'도 매매시세가 10억원에 육박하는 등 분양가 대비 웃돈도 많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반경 1km이내에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고, 소선여중, 혜화여고, 경동초, 대청초, 동도중, 수성구학원가 등 교육시설이 있다.
서한 관계자는 "최근 수성구 1순위 청약자격 규제가 강화되면서, 교육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서 전용 59㎡와 똑같은 설계로 청약자격이 자유로운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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