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병재 욕 “일본 만행 열 받아, 목 끝까지 차오른다”
입력 2019-08-19 09:52  | 수정 2019-08-19 09:53
유병재 욕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캡처
‘선녀들 유병재가 일본의 만행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을 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경복궁을 방문한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최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일본계 한국인 독도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와 만났고 전현무는 명성황후를 시해한 낭인들이 엘리트였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질문했다.

호사카 유지는 50명 정도가 시해 사건에 가담을 했다. 거의 대부분이 엘리트였다”라며 엘리트들이 중심이 돼서 계획적으로 사건을 일으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을미사변 이후 명성이 높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 앞에서 굽신거렸다”라며 후쿠오카 구시다 신사에 명성황후를 시해했던 칼을 봉납했다”라고 설명했다.

호사카 유지의 설명을 듣던 유병재는 여기서 들은 이야기가 제일 열 받는다. 욕이 목 끝까지 차오른다”라며 욕해도 되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처리 해줄테니 시원하게 하라”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묵음 처리 된 상태에서 욕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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