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손실 최대 1천500억 원"
입력 2008-11-17 18:13  | 수정 2008-11-17 19:44
금강산 관광 중단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현대아산을 비롯한 관련업체의 손실액이 최대 1천5백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현대아산 측이 밝혔습니다.
김영현 현대아산 관광사업본부장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토론회에서 "올해 말까지 관광이 재개되지 않으면 840억 원 정도의 매출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아산은 올해 금강산 관광객을 43만 명으로 계획했으며 금강산 관광객이 피격사망한 7월11일까지 20만 명이 다녀갔다고 김 본부장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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