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보훈병원장에 심홍방 씨 임명
입력 2008-11-17 18:04  | 수정 2008-11-17 18:04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서울보훈병원 제11대 병원장에 같은 병원 비뇨기과 과장으로 근무했던 심홍방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1987년부터 서울보훈병원에 근무하면서 비뇨기과 과장, 교육연구부장, 제2진료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보훈의료공단 관계자는 "서울보훈병원 창설 이래 처음으로 내부 인사가 원장으로 임명된 것"이라며 "보훈중앙병원 개원 작업 준비를 위해 내부 인사를 전격 발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보훈병원은 2010년 보훈중앙병원으로 개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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