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종국 아버지의 눈물 “너네 할머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미우새)
입력 2019-08-19 08:01 
김종국 아버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가수 김종국 아버지가 자신의 모친과 동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부친은 너는 상상도 못한다. 아버지 없이 어머니 혼자 8남매를 키웠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종국은 예전에 형제 중에서 막내 분이 돌아가시지 않았냐”라고 묻자 부친은 예전에 그랬다. 그 얘기 하지 마라”고 말했다.


부친은 어머니가 술만 마시면 그 얘기를 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너네 할머니 생각만 하면 그래”라고 착찹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우리 아버지 우는 거 처음봤다. 미안하다. 괜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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