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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영화제 오늘(19일) 개막… 34개국 73편 상영
입력 2019-08-19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19)가 오늘(19일) 개막한다. 전세계 34개국에서 초청된 73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영화제는 기존 7일이던 기간을 9일로 늘렸다. 개막일 이전인 17·18일 이틀간 극장 상영을 추가하기도.
영화제 상영작은 EBS 1TV와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과 경기 고양시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www.eidf.co.kr/dbox)에서도 상영된다.
개막작은 난민 다큐멘터리 ‘미드나잇 트래블러(사진)로, 아프가니스탄 국영TV 프로듀서였던 하산 파질리 감독이 탈레반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한 후 자신의 목에 현상금이 걸리자 가족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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