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북한도 관광재개 바라는 듯"
입력 2008-11-17 16:11  | 수정 2008-11-17 16:11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북측의 여러 가지 태도나 상황을 볼 때 현정은 회장에 대한 신뢰는 여전하며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길 바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금강산 관광 10주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는 시기가 문제라며 일정 기간 내에 재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현정은 회장의 방북과 관련해서는, 현 회장의 방북은 북측이 거절한 게 아니라 큰 틀에서 잘된 게 나와야 그에 맞춰 이뤄질 수 있는 게 아니냐며, 일단 남북 당국 간 관계 등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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