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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경기 만에 안타…TB 연장 접전 끝내기 승리
입력 2019-08-18 11:47 
최지만이 안타를 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최지만(28·템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8에서 0.257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연장 13회 1-0 승리를 거뒀다. 탬파베이는 2연승을 달렸다.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에 그친 최지만은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0-0이던 7회말 무사 1루에서 최지만은 우중간 안타를 치고 출루하며 지난 2경기 무안타 아쉬움을 풀었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9회말 2루수 땅볼에 그친 최지만은 연장 12회말 한 타석 더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연장 13회말 2사 후 에릭 소가드가 2루타를 터뜨린뒤, 마이클 브로소의 끝내기 안타로 템파베이가 승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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