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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전’ 김동현, 파이터 맞아? 폐병동 공포체험에 기겁
입력 2019-08-17 23:40 
전지적 참견 시점 김동현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폐병동 앞에서 파이터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포체험에 나선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매니저와 첫 주자로 나섰다. 이들은 자신감과 달리 입구부터 반겨주는 폐병동 앞 묘지들에 아으”라는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김동현은 야, 이놈들아. 내가 여기 왜 가야해”라고 소리쳤다.


마음을 가다듬고 폐병동에 들어간 김동현. 하지만 그는 기겁하듯 소리쳤다.

미션을 해결하고 나온 김동현은 언제 무서웠냐는 듯 조금 놀랐을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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