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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흥행몰이…26라운드 만에 지난해 관중 넘어섰다
입력 2019-08-17 23:35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리그 시즌 중반인 26라운드 만에 지난해 전체 관중 수를 넘어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1·2 2019 관중 규모를 발표했다. K리그1, K리그2 모두 시즌 중반 이미 전년도 전체 관중 수를 돌파했다.
K리그1의는 26라운드 4경기까지 치른 현재 누적관중이 125만575명을 기록했다. 154경기 만에 2018시즌 K리그1 228경기 전체 관중인 124만1320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경기당 평균관중은 8121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5216명)과 비교했을 때 55.7% 늘어난 수치다.
K리그2 역시 흥행 행진이다. K리그2 24라운드 2경기까지 치른 현재 누적관중은 31만2488명으로, 117경기 만에 2018시즌 K리그2 182경기 전체 관중(31만627명)을 웃돌았다.
K리그2 경기당 평균관중은 2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1520명) 대비 75.7% 증가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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