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호텔 델루나` 여진구, 호피무늬 양복 선물한 이지은에 경악
입력 2019-08-17 21:21  | 수정 2019-08-17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구찬성(여진구 분)이 장만월(이지은 분)의 선물에 경악했다.
17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구찬성에게 호피무늬 양복을 선물한 장만월의 모습이 나왔다.
구찬성은 고청명(이도현 분)과 장만월의 꿈을 꾸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깬 그는 "고청명이 그 곳에 갔었나"라고 혼잣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찬성이 잠에서 깨자 산체스(조현철 분)는 그를 불렀다. 산체스는 밖으로 나온 구찬성에게 장만월이 선물을 보냈다며 상자를 건냈다. 상자 위에는 장만월이 '고마워'라고 적은 편지가 놓여져있었고, 구찬성은 이를 보고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선물 상자를 연 구찬성의 얼굴은 빠르게 굳어졌다. 상자 속에는 전부터 장만월이 사주기로 약속한 호피무늬 양복이 있었던 것. 산체스는 선물의 정체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고, 구찬성에게 양복을 입혀보려고 애썼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