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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죽으려 하는 최명길에 "나 임신했단 말이에요"
입력 2019-08-17 2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소연이 죽음을 시도하려는 최명길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강미리(김소연 분)와 전인숙(최명길 분)이 만나 오열하는 장면을 그렸다.
전인숙은 죽음을 시도하기 위해 동작대교로 갔다. 이에 강미리는 전인숙의 시도를 말리기 위해 뒤를 좇았다.
전인숙은 한강에 몸을 던지려 했다. 강미리는 그런 전인숙을 말렸다. 전인숙은 "나처럼 살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강미리는 "나 임신했단 말이에요. 아이 가졌단 말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인숙은 오열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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