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죽으려는 최명길에 “나 임신했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최명길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한강에 뛰어 내리려는 전인숙(최명길 분)을 막는 강미리(김소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인숙은 한강에서 뛰어내리려고 운전을 했다. 이를 알게 된 강미리는 급하게 운전을 해서 뒤를 따라갔다.

뛰어 내리려는 전인숙을 보고 강미리는 엄마”라고 소리쳤다. 이어 안돼요, 제발. 그러면 안 돼요”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전인숙은 이거 놔, 나 네 엄마 아니야”라고 말했고, 강미리는 나 임신했단 말이에요. 나 아이가졌단 말이에요”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미리는 죽으려면 미역국 끓여주고 가요. 죽으려면 엄마노릇은 하고 가라고”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