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1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8-17 19:31  | 수정 2019-08-17 19:42
▶ 김정은 직접 참관 "북한판 에이태킴스"
북한 관영매체들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쏜 미사일은 이른바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확인됐는데 과녁에 명중시켜 전력화에 한층 다가섰다는 분석입니다.

▶ '몸통 시신' 자수 "반말해 홧김에 범행"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가 자수했습니다.
모텔 종업원인 피의자는 피해자가 숙박비를 내지 않고 반말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습니다.

▶ 20대 알바생 놀이기구에 다리 끼어 절단
대구의 한 놀이공원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놀이기구 열차에 다리가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의왕에선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생활고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히말라야 직지원정대원 10년 만에 고향으로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던 직지원정대 소속 고 민준영, 박종성 대원의 유골이 1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고향에서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유족들은 직지를 알리며 산에 오르려 했던 이들의 정신을 기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홍콩 내일 대규모 시위 ATM 비우기 운동
홍콩에서 내일 송환법에 반대하는 최대 규모의 시위가 열릴 예정이어서 경찰과 시위대간 충돌이 우려됩니다.
시위대는 은행 ATM에서 돈을 대량으로 인출해 홍콩의 금융 시스템을 마비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 승강장 추락 사고 잇따라 휠체어 속수무책
최근 부산에서 70대 노인이 탄 전동스쿠터가 승강기로 돌진하는 등 승강장 문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쿠터나 휠체어 차체 무게만 100kg가 넘어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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