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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이제 포수 맞힐 일 없어요` [MK포토]
입력 2019-08-17 19:2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말 2사에서 키움 박동원이 내야땅볼을 치고 있다.
박동원은 타석에서 투수 쪽으로 약간 이동해 스윙을 해 스윙을 할 때 포수와의 거리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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