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천공항, 2010년 워터파크 개장
입력 2008-11-17 14:24  | 수정 2008-11-17 14:24
국토해양부는 인천공항 남쪽 유수지를 경정 훈련과 수상 레저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로 조성해 2010년 하반기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남쪽 유수지는 비가 많이 올 때 임시로 빗물을 저장하는 홍수조절용 저수지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수지 40만㎡와 주변 부지 9만 7천㎡에 국제 모터보트 대회를유치할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15만 명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신규 항공수요 창출과 인천공항 주변지역 개발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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