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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병현, "우린 해피엔딩, 이 끈을 놓지 말자"...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2019-08-17 1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병현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섬총각 3인이 3:3 미팅을 나오는 모습을 MC들이 편파 중계하는 모습이 나왔다.
연장전에서 모든 여성분들이 이정호를 선택하며 천덕주와 이효신 팀은 암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효신과 천덕주를 위로하기 위해 서장훈, 붐, 김제동, 김병현은 내려와 두 사람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서장훈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는 요기베라의 명언을 하며 끝까지 지켜보자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다른 중계진들도 우울한 두 사람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힘썼다.
가만히 듣던 김병현은 자신이 와이프를 쫓아다녔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편지를 썼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당시 편지에 우린 해피엔딩이니 이 끈을 놓지 말자고 썼다"며 자신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효신과 천덕주는 김병현의 경험담을 들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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