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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정은원 득점에 주먹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9-08-17 18:0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초 무사 3루에서 한화 3루 주자 정은원이 오선진의 내야땅볼 때 홈인한 후 한용덕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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