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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때린 동료 환영해주는 브라이스 하퍼 [MK포토]
입력 2019-08-17 13:30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3회말 필라델피아 브라이스 하퍼가 홈런을 때린 동료 로먼 퀸을 맞이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한 타자들의 활약을 앞세워 샌디에이고에 8-4로 승리를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2회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3회 로먼 퀸, J.T. 리얼무토의 홈런을 앞세워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고, 5-3으로 쫓긴 6회 하퍼의 스리런 홈런으로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kohs7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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