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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밀워키 마이너 트리플 A팀에서 훈련 포착…계약했나?
입력 2019-08-16 15:36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강정호(32)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지역의 베테랑 스포츠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조 알렉산더는 16일(한국시간)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가 내야 훈련에서 펑고를 받고 공을 던지는 가엉호 선수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샌안토니오 미션스 팀 로스터에는 강정호의 이름이 없었다. 당연히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알렉산더 기자는 "오늘까지 강정호가 계약했다는 어떤 얘기도 듣지 못했다"며 "구단으로부터 공식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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