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인촌 "신문·방송 겸영 제한적 완화 필요"
입력 2008-11-17 11:03  | 수정 2008-11-17 11:0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신문과 방송의 동시 소유 문제와 관련된 규제를 제한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관련법 개정을 통해 신문과 방송 겸영을 허용하려는 정부·여당의 기본 방침을 재확인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하지만, 여론 독과점의 우려에 대해서는 좀 더 심사숙고해야 하며, 종합편성채널이나 지상파 방송까지 허용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