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리스, 데이비드 드레이크 사외이사 영입
입력 2019-08-16 15:09 
데이비드 드레이크 LDJ 캐피털 대표

플라스틱(PVC) 가드레일 전문기업 카리스(대표 유철)는 미국의 자산관리 및 투자자문 전문회사 LDJ 캐피털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드레이크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LDJ 캐피털은 전 세계적으로 1조5000억 달러(한화 1800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 기업이다. 데이비드 드레이크 대표는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사인 LDJ 케이맨 펀드를 직접 운영하며 기술, 미디어, 통신, 부동산, 청정 기술, 에너지 등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
카리스 관계자는 "기존 철제 가드레일보다 충격흡수율이 뛰어나고 친환경성, 가격경쟁력 등이 우수한 카리스의 PVC 가드레일에 대해 드레이크 대표가 관심을 보이면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드레이크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 카리스의 해외 사업에 대한 자문과 투자 유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재무 MBA와 국제법 및 경제학 석사를 취득한 데이비드 드레이크 대표는 부동산 자금과 헤지펀드, 벤처 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카리스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도로교통청과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PVC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코스피 상장사인 국보를 인수하고 국보의 사명을 카리스국보(001140)로 변경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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