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설사 대주단 가입 시한 23일로 연기
입력 2008-11-17 10:28  | 수정 2008-11-17 10:28
정부와 은행권은 100대 건설회사를 상대로 한 대주단 가입 시한을 18일에서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체들이 대주단 협약 가입 때 경영권 유지 문제와 비자발적인 자산 처분 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추가적인 설명을 위해 연장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주단 협약이 살생부로 잘못 알려져 가입을 피하고 있다"며 "대주단에 가입하면 은행들이 최대한 유동성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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