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옷가게에서 미술 전시를'…샬롱 드 듀드 '집 앞으로 온 그림'전 개최
입력 2019-08-16 12:59 


서울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옷가게 '샬롱 드 듀드'에서 미술작품 전시회 '집 앞으로 온 그림'전을 오늘(16일)부터 사흘간 개최합니다.

샬롱 드 드듀의 이소영 대표는 "미술관에 가야만 감상할 수 있는 미술전시를 집 앞에 나왔다가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로 구성했다"며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콜론비 아츠 갤러리가 기획하고 윤주일, 허욱, 박준기, 송준영, 김선우, 안민환 등 한국 프로 미술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회화, 조각, 일러스트, 그래피티 커스텀 재킷 등 다채로운 미술작품이 관람객을 만납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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