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평균 6.23대 1로 청약 1순위 마감
입력 2019-08-16 10:49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 방문 인파[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전남광양시에서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광양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32세대 모집에 5804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6.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8개 타입 중 전용 84㎡A타입이 141세대 모집에 3309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23.47대1을 기록했다. 전용84㎡D타입도 5.50대1의 경쟁률(189세대, 1040건 접수)을 보였다.
그밖에 전용 84㎡B타입은 132세대 모집에 598명이 몰리며 4.53대 1, 전용 74㎡A타입은 170세대 모집에 522명이 몰리며 3.07대 1로 마감했다.
이 단지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L3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세대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2일이며, 지정계약은 9월 3~5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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