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재환 타살 증거 있다" 40대 남성 검거
입력 2008-11-17 07:58  | 수정 2008-11-17 07:58
탤런트 안재환 씨가 타살됐다는 증거를 건네겠다며 돈을 요구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증거가 될 만한 동영상 등이 있다며 안 씨 가족들에게 1천5백만을 요구한 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김 씨는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 일대 공중전화로 안 씨 가족에게 전화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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