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역지방의회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입력 2019-08-16 10:30  | 수정 2019-08-16 14:26
전국 광역지방의회가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안 제정에 나섭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서울 수송동 평화비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안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참석 의원들은 국민 세금으로 구매하는 공공 물품만큼은 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제한해 민족 자존심을 지키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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