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당국자 "`북한 미사일 발사` 상황 주시…한일과 긴밀 협의"
입력 2019-08-16 10:04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발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의 동맹인 한국, 일본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반응은 앞선 지난 10일(한국시간) 발사 때와 같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지난 10일 이후 엿새만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따지면 3주 사이 북한은 모두 6차례 발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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