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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골프실력 자랑…아빠 송중국 "굿샷" 흐뭇
입력 2019-08-16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박연수가 송종국, 송지아 부녀의 골프 라운딩을 나섰다.
박연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랑 라운딩. 참 좋은 운동. 아버지랑 멀어질 사춘기 소녀가 운동 하나로 친해질 수 있네. 아버지 목소리 너무 좋아하신다#송지아#아빠랑 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지아는 안정적인 자세로 남다른 골프 실력을 뽐내고 있다. 굿샷”이라며 기뻐하는 아빠 송종국의 목소리가 들린다. 부녀의 다정한 골프 나들이는 훈훈함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의 골프 미래", "진짜 굿샷! 잘한다", "골프 유망주네", "폼이 되게 좋다", "가족들의 골프 나들이 보기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와 함께 지난달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지금은 골프가 취미”라며 골프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국내 굴지의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을 거절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송지아는 골프 10개월 만에 89타를 친다며 비거리 최고 기록이 200m다”라며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박연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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