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월 15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08-15 07:51  | 수정 2019-08-15 08:49
▶ 태풍 크로사 일본 강타…동해안 300mm 비
오늘(15일) 새벽 태풍 '크로사'가 일본에 상륙하면서 우리나라도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3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 제74주년 광복절… 곳곳 '아베규탄' 집회
오늘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일본을 직접 겨냥하기보다는 국민 화합과 평화 경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선 대규모 아베 규탄 집회도 열립니다.

▶ 아베, 오늘 '야스쿠니 참배' 여부 관심
일본의 태평양전쟁 종전일인 오늘 아베 일본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베가 야스쿠니를 참배한다면 약 6년 만으로, 우리나라 등 주변국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 고시원 화재…파도 휩쓸린 남성 실종
어젯밤 서울 동대문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나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울산 한 해변에서 갑자기 거세진 파도에 휩쓸려 2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 '세월호 7시간' 조작 김기춘 '유죄'
세월호 참사 당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보고 내역을 조작한 혐의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청와대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국민을 기만하려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 홍콩 시위 주말 고비…미 중국군 개입 경고
홍콩 시위대가 오는 18일 다시 대규모 도심 시위를 예고한 가운데 중국군 투입 여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하원은 "폭력적 탄압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중국에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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