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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부터 사인모자까지"…보그너 MBN 여자오픈, 푸짐한 경품
입력 2019-08-14 16:02  | 수정 2019-08-14 17:22
사진=MBN

올해 국내 여자골프 무대에서 컷 오프를 한 번도 당하지 않은 선수는 두 명밖에 없습니다. 시즌 4승을 거두면서 상금랭킹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대세' 최혜진(20·롯데)과 작년 말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23·CJ오쇼핑)입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16번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매번 상금을 수령했습니다. 누구보다도 기복이 없는 견실한 샷을 날리고 있는 셈입니다.

모레(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두 선수는 이번 시즌 17회 연속 컷 통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자골퍼들이 총출동하는 보그너 MBN 여자오픈은 갤러리들에게 `힐링 관전 대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키즈존·아이스방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와도 걱정 없고 골퍼들이 원하는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또 중앙선 용문역과 양동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꽉 막힌 길과 매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대회장을 오갈 수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보그너 MBN 여자오픈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MBN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하단에 위치한 '보그너 MBN 여자오픈' 배너를 클릭해 이벤트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대회 2라운드가 열리는 17일 오후 10시까지 우승하기 원하는 선수나 컨디션이 가장 좋을 것 같은 선수를 선택만 하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장타 드라이버로 유명한 뱅골프의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우드(각각 1명), 우승자 사인모자, 볼빅 하프더즌 세트(각각 10명)가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MBN

◆ 셔틀버스 노선 확인은 필수

먼저 골프 퀸들의 화려한 샷을 직접 볼 차례입니다. 첫 단계는 갤러리 주차장·셔틀버스 노선 확인. 차량을 갖고 와도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됩니다. 자가용은 골프장까지 들어오지 못하고 인근에 마련된 '갤러리 주차장'에 주차해야 합니다.

셔틀버스는 용문역과 양동역 2개 라인으로 나눠집니다.

중앙선 용문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대회 기간 내내 운영됩니다. 용문역에서 출발해 갤러리 주차장인 용문초등학교를 거쳐 골프장으로 들어옵니다.

양동역 라인은 확인을 잘해야겠습니다. 1라운드에는 갤러리 주차장으로 마련된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출발해 양동역을 거쳐 골프장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주말인 2·3라운드에는 갤러리 주차장이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양동 중·고등학교로 바뀌게됩니다. 셔틀버스도 양동역-양동중·고교-골프장으로 운영됩니다.



◆ 우산 받고 즉석복권 긁고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골프장 입구에 매표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일 입장권 가격은 1만 원. 보그너 MBN 여자오픈은 유료 고객이 유독 많습니다. 유료 고객만 보그너 고급 우산과 생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착순 1300명 한정이므로 서둘러야 합니다.

스크래치 쿠폰도 재미를 더합니다. 무려 3000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뱅골프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우드, 웨지 등에 가누다 건강 베개,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골프를 즐긴다면 탐낼 만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SM5 받을 갤러리 대박 챔피언은

대회 최종일 챔피언이 탄생하는 장소에서 `갤러리 챔피언`도 나옵니다.

뜨거운 우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18번홀 그린. 경품은 현장에 있는 갤러리만 대상입니다. 갤러리 챔피언 상품은 바로 중형차인 SM5입니다. 만약 승용차를 놓쳤더라도 아쉬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00만 원 상당 스쿠터를 받을 수 있고 LG V50 ThinQ 스마트폰과 파나소닉 코어트레이닝 체어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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