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병원장 최병민)과 학술 및 융복합 공동연구 활동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본 협약에 따라 라메디텍은 고대안산병원과 레이저 채혈기와 레이저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 및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등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병민 병원장은 "안산병원은 올해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함은 물론, 임상연구 강화, 병원 기반 산학연병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라메디텍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일에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서 최근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인증을 받은 당사의 병원 전용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프로에 대한 시현을 진행하였으며 체결식에 참석한 고대안산병원 관계자들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하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독창적인 레이저 기술과 고대안산병원이 쌓아온 학술적 성과가 결합되면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의 연구 및 개발에 있어 높은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라메디텍은 레이저 채혈기와 같은 독창적인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의 의료기기에 대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대안산병원과 진행할 융복합공동연구는 의료현장에 필요한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