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원디렉션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에 출연하지 않는다.
미국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 출연을 고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초기 논의 단계에서 ‘인어공주 에릭 왕자 역할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리 스타일스는 영화 ‘덩케르트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가 주인공 아리엘 역에 낙점됐다.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캐스팅됐다. 악당 우르슬라 역은 멜리사 맥카시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인어공주는 2020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