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류준열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봉오동 전투'의 주인공 류준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준열은 손흥민과의 인연에 대해 묻자 "제가 제발 만나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되게 존경하는 그런 친구다. 제가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만나면 축구 이야기한다. 저는 주로 제 자랑을 한다. 저는 손흥민의 경기를 보지만 그 친구는 제 경기를 못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부상당했다던데 조심해'라고 했더니 형이나 잘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냇다.
한편,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독립군 연합 부대가 중국 지린성의 봉오동 계곡에서 일본군과 싸워 큰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류준열과 유해진, 조우진이 호흡을 맞췄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류준열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봉오동 전투'의 주인공 류준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준열은 손흥민과의 인연에 대해 묻자 "제가 제발 만나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되게 존경하는 그런 친구다. 제가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만나면 축구 이야기한다. 저는 주로 제 자랑을 한다. 저는 손흥민의 경기를 보지만 그 친구는 제 경기를 못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부상당했다던데 조심해'라고 했더니 형이나 잘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냇다.
한편,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독립군 연합 부대가 중국 지린성의 봉오동 계곡에서 일본군과 싸워 큰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류준열과 유해진, 조우진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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