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2년 유신체제 반대 시위의 배후로 지목돼 고문당하고 옥살이한 자유한국당 이재오 상임고문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이 상임고문의 반공법 위반 혐의 재심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박정희 정권 시절 반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서울고등법원은 이 상임고문의 반공법 위반 혐의 재심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박정희 정권 시절 반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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