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모델 가장 인기"
입력 2019-08-13 14:18  | 수정 2019-08-13 14:21
갤럭시노트10.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사전예약에 들어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중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모델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온라인 스마트폰 쇼핑몰 엠엔프라이스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예약자 중 83%가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예약자 839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
이 중 256GB 모델을 선택한 비중이 48%였고 512GB 모델은 35%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갤럭시노트10 256GB(17%)를 선택했다.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아우라 글로우'가 전 기종을 통틀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가 아우라 글로우(53%), 아우라 블랙(17%), 아우라 화이트(18%), 아우라 블랙(12%, SK텔레콤 전용) 순이다. 512GB 기준으로는 아우라 글로우(75%)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아우라 블랙 색상(25%)이다.

갤럭시노트10에서는 아우라 글로우(59%), 아우라 블랙(19%), 아우라 핑크(18%), 아우라 레드(4%, KT 전용) 순이다.
사전예약자 성별 비중은 남성 72%, 여성 28%였다. 연령은 가장 많은 나이대가 30대(4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대(29%), 40대(20%), 50대 이상(7%), 10대 이하(2%) 순이었다.
엠엔프라이스 측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판매는 전작 갤럭시노트9 보다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갤럭시노트10은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트-O 디스플레이와 강화된 S펜 기능, 특히 갤노트10플러스는 45W 초고속 유선 충전을 지원해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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