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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어린이 25% “메시·호날두 같은 스타 될래”
입력 2019-08-13 12:24 
‘우리형’ 리오넬 메시(왼쪽)와 ‘날강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9~2018년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치열하게 경쟁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스페인 어린이 1/4이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 같은 축구 슈퍼스타를 꿈꾼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라라손이 12일(한국시간) 공개한 어린이 희망직업 설문에서 25%는 메시와 호날두 같은 일류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응답했다.
메시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남자체육인 부문 후보였다.
호날두는 2015~2017 틴 초이스 어워드 남자체육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메시와 호날두 모두 유럽뿐 아니라 아메리카에서도 10대들의 스포츠 우상이라는 얘기다.
스페인 어린이 희망직업 2~6위는 교사, 경찰, 유튜버, 소방관, 수의사였다. 인터넷방송 열풍은 한국뿐 아니라 스페인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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