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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전투`vs`엑시트` 쌍끌이 흥행ing…‘분노의 질주’ 출격D-1
입력 2019-08-13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엑시트'까지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국내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지난 12일 21만 994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25만 4446명.
'엑시트'는 이날 21만 2312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는 599만 7289명을 기록했다.
3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로 1만 816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95만 2334명. 4위 '사자'는 1만 696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50만을 넘었다. 5위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담은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차지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의 역대급 시너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 최강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이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미국 남자 ‘홉스 역으로 돌아왔다. 파괴력 넘치는 힘과 근육의 묵직함이 특징인 드웨인 존슨은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파워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서, 영국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흔적 없이 날려버리는 영국 남자 ‘쇼로 분한다.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완벽하게 조화된 기대작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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