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아파트 임대료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돈을 받는 게 쉽다고 말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대선자금 모금행사에서 어린 시절 임대료를 수금하러 다녔던 일화를 소개하며 "임대 아파트에서 114달러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를 받는 게 더 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언급은 올해 초 우리와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이 애초 요구한 10억 달러에 근접해 최종 비용이 타결된 것을 자화자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대선자금 모금행사에서 어린 시절 임대료를 수금하러 다녔던 일화를 소개하며 "임대 아파트에서 114달러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를 받는 게 더 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언급은 올해 초 우리와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이 애초 요구한 10억 달러에 근접해 최종 비용이 타결된 것을 자화자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