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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허재와 깜짝 전화 연결 “난 이만기보다 어리고 잘생겼다”
입력 2019-08-12 23:18 
허재 이만기 사진=JTBC ‘냉부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허재 감독이 전 씨름 선수 이만기보다 나은 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봉원,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만기는 JTBC ‘뭉쳐야 찬다를 언급했다. 그는 거기서 골을 넣으면 오랑우탄 세레모니를 할 것이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또한 허재는 농구의 대통령이고 난 씨름판의 황제였다. 대통령보다 황제가 더 높다”며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냈다. 이에 안정환은 허재 감독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허재는 오늘 약속이 있었다. 미리 (이)만기 형 나왔으면 갔다. 예능 늦둥이가 약속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여기 와서 내 욕을 그렇게 했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허재는 있는 그대로 얘기했다”며 (이만기와) 축구는 도긴개긴이고 나이가 형보다 어리고 얼굴이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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